경남, 서울과 '장미전쟁' 앞두고 대대적 준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5.08 10: 11

경남 FC가 FC 서울과 경기를 앞두고 대대적인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올 시즌 '장미전쟁'이라는 표어를 통해 새롭게 시즌을 맞이했던 경남은 오는 12일을 장미전쟁의 날( the Wars of the Roses Day)이라고 명명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경남은 2012 시즌 캠페인인 ‘장미전쟁 the Wars of the Roses'을 부각시켜, 창원축구센터 내 붉은 장밋빛 물결 조성을 위한 2단계 붐을 조성하고 레이디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성 관중들이 더욱 경기장에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서울과의 경기에서 여성 입장객 8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제공하고(S석 출입구 제외), 무료 네일아트도  운영한다. 또 메가스토어에서는 핑크 유니폼을 20% 할인 판매하고 여성 팬 1인을 선정해 시축도 할 예정이다.
경기장 뿐만 아니라 장외 이벤트도 활발하다. K리그 공식 스폰서사인 여명808, 아나주 등 그래미 제품의 무료 시음회가 열리고 8번 출입구 부근 이벤트 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크리스챤 쇼보 창원캠퍼스 협찬) 메가스토어 앞 광장에서는 에어바운스가 운영될 예정이고,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통키타 그룹 섬데이의 야외 공연도 열린다.
장미 전쟁 (the Wars of the Roses) 캠페인과 관련한 이벤트는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300명에게는 8번게이트에서 이재안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도 할인해준다(1,000원 중복할인 가능). 그리고 특별 경품으로는  GS넥스테이션이 협찬하는 영화관람권 100매, 이가락 흑마늘 협찬 강산진액세트, 주유상품권, 창원경륜공단 협찬 자전거, 와인바인더글라스 협찬 와인시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메가스토어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세븐스프링스 식사권을 제공한다. 핑크 유니폼 보급형은 할인 판매 (20%)하고, 핑크 유니폼 고급형(7만원), 장미전쟁 기념 티셔츠(2만9천원)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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