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우영이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했다.
우영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사진을 한 장 게재하며 "참고, 나 절대 팔 일부러 저런거 아님"이라고 적었다.
사진을 본 같은 그룹 멤버 택연은 "팔 힘 안주고 저렇다고 그러면 너 무슨 헐크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우영은 "좋았어! 오늘부터 난 초록색으로 변하는거야! 빠샤!"라고 응수했다.

이에 택연은 또 "그렇다고 슈렉으로 변하지는 말고..."라며 헐크와 같은 초록색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슈렉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우영은 "그 분도 초록색이지... 컥..."이라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트위터리안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근육이 무시무시하네", "얼굴은 애기인데 팔은 짐승", "때마침 옷도 초록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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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