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www.skecherskorea.co.kr)가 운동화에 이어 의류 라인을 백화점에 론칭했다.
지난 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린 론칭 기념행사에는 전속 모델 황정음의 팬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황정음은 스케쳐스의 피트니스 복을 입고 등장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스포츠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스케쳐스 의류 라인은 ‘피트니스 라인’과 ‘러닝 라인’ 두 가지로, ‘피트니스 라인’은 신축성 있는 슬림핏 제품을 중심으로 슬림한 바디를 강조해 이너웨어와 비치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고, ‘러닝 라인’은 뛰어난 통풍·방수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일상복까지 스타일링 가능하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으로 백화점에서도 의류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운동화와 함께 다양한 의류 제품으로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케쳐스는 이달 19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스케쳐스 주최, MBC 스포츠 주관의 ‘2012 고 런 페스티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발 가운데로 딛는 러닝 트렌드 ‘미드풋 스트라이크(Mid foot Strike)’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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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