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송승헌, 누더기도 잘 어울려..'사극 복장' 눈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8 11: 14

 MBC 새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가제)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송승헌이 누더기 옷을 입고도 빛나는 외모로 눈길을 보으고 있다.
송승헌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닥터진 씨, 이하응을 만난 조선에서의 첫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승헌은 누더기에 가까운 의상을 입고도 완벽한 이목구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승헌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범수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뭘 입어도 화보", "사극 복장도 은근히 잘 어울리네", "도대체 소화 못하는 옷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5월 26일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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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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