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훈남 아들 안다빈, 알고보니 강성도와 절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8 11: 34

국민 배우 안성기의 아들 안다빈과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4'의 훈남 강성도가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빈은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 위클리'의 코너 '탐나는 라이프'를 통해 강성도와 함께 떠난 낚시 여행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타일 로그' 사전 녹화에서 안다빈은 "우연한 기회에 인연을 맺어 지금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강성도는 "다빈이가 나의 스타일링 코치 덕분에 패션 스타일이 좋아졌다. 오늘 입은 의상도 다 내가 골라준 것이다"고 각별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낚시 초보인 강성도와 달리 안다빈은 능숙한 솜씨로 강성도에게 낚시 비법을 전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
'스타일 로그' 관계자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과 고요한 호숫가의 풍광이 어우러져 마치 패션화보를 보는 듯 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다빈은 안성기의 아들로 유명세를 탔지만 '하이퍼 리얼리즘'을 추구하는 미술가로 유명하다. 이날 그는 '스타일 로그'에서 "미술가에게는 치명적인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힘든 적록색약을 앓고 있다"며 "그래서 무채색의 그림을 주로 그린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오늘(8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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