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박종국)가 '푸드폴리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 ‘코리아 푸드쇼 2012’ 및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서울 푸드 2012’에 참가해 ‘투자유치관’을 설치하고 푸드폴리스 사업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동네덜란드개발청과 양국 식품기업 공동협력 R&D, 식품기업 및 연구소 간 기술이전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일에는 제2회 ‘아시아 푸드 포럼’에 참가한다. 10일에는 투자에 관심이 높은 스페인 발렌시아지역 식품비즈니스연합과 식품기업 5개사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투자유치관을 찾아오는 투자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투자 상담을 벌이는 것은 물론 행사 참가 식품기업들을 푸드폴리스 부스로 초청해 푸드폴리스의 장점과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박종국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코리아 푸드쇼 및 서울 푸드 2012’를 통한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으로 ‘2015년까지 150개 식품기업, 10개 연구소 유치’라는 1단계 목표 달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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