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시스루' 성유리 VS '화이트 칼라' 문채원…같은 옷 대결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5.08 15: 08

배우 성유리와 문채원이 같은 옷으로 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성유리 문채원 같은 노란 원피스 다른 느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비교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성유리는 올봄 트레드인 옐로우 컬러 원피스와 블랙 시스루 소재의 이너를 레이어드해 섹시함에 발랄함을 더했다. 반면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은 문채원은 흰색 칼라가 돋보이는 민소매 티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이들은 벨트 스타일링을 서로 달리해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벨트를 잘 정돈해 안정감 있는 연출을 보여줬으며, 문채원은 벨트 끈을 한쪽으로 늘어뜨려 센스 있는 연출을 선보였다.  
사진은 접한 네티즌들은 ‘옷은 같지만 뿜어내는 이미지는 분명 다르다’, ‘둘 다 범접할 수 없는 여신 포스를 자랑한다’, ‘성유리-문채원, 벨트 스타일링도 다르네’ 등 여러 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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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바른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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