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하지원, 허벅지 종결자 '등극'..몸매 정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08 15: 06

영화 '코리아'에서 남한 대표선수 현정화로 변신한 하지원의 탄탄한 허벅지 근육이 화제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작품.
공개된 '코리아' 스틸 속 하지원은 과거 '전사벅지'에 이어 탁구로 다져진 완벽한 말벅지로 눈길을 끈다. 7개월 동안 현정화 감독의 지도 아래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결과 탁구 선수로 완벽 변신한 것은 물론 탄탄한 허벅지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게 된 것.

앞서 하지원은 전작 '7광구'에서 선보인 탄력있는 허벅지로 네티즌 사이에 '전사벅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완벽한 탁구선수로 분하기 위해 하지원은 '7광구'때 입은 발목 부상으로 재활치료를 받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탁구 훈련에 임하는 투혼을 발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하지원은 지난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에어로빅, 복싱, 바이크까지 다양한 액션과 스포츠를 했지만 탁구를 치면서 나에게 맞지 않는 스포츠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실제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탁구에 빠져들게 됐다"며 고된 훈련 과정에서 겪은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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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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