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이 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효민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사랑하는 핫핑크 스키니’라며 전신 사진을 공개했다.
포인트는 효민의 늘씬한 다리다. 효민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레오파드 핫핑크 스키니와 블랙 플립플랍을 매치했다.

효민의 장점인 긴 다리를 최대한 강조한 스타일이 돋보였다. 무심한 듯이 걸친 스포티한 점퍼 또한 목 부분의 깃과 소매, 허리 부분을 핫핑크로 '깔맞춤'해 패션 감각이 살아났다.
킬힐 없이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플립플랍은 올 초여름부터 유행 예감이다. 핏플랍 측은 "기존의 플립플랍과 달리, 효민이 신은 '락킷'처럼 4cm의 히든 굽이 있어 킬힐을 신지 않아도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주는 아이템이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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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