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에 집중하기 위해 5월 축제 행사를 고사하고 있다.
정인 측 한 관계자는 8일 OSEN에 "정인이 이번주 첫 '나는 가수다' 생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정인이 이 무대를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나는 가수다'에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은 '나는 가수다'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가 축제 대목인 5월 행사를 고사하고 있는 것.

이 관계자는 "정인이 처음 '나는 가수다' 제의를 받았을 때 매우 어리둥절해 했다. '저요? 저 말이에요?'라고 반문하며 놀라더라"라며 "워낙 성격이 밝은 친구라 '나는 가수다' 무대에 크게 긴장하지는 않고 있지만 좋은 무대를 보이기 위한 노력은 성실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은 지난 달 29일 시즌2로 돌아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김건모, 김연우, 박상민, 박완규, 정엽과 함께 B조 생방송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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