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윌 스미스가 한국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남겨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윌 스미스는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지 않겠다(I never forget how much I love Korea-you know I got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윌 스미스는 지난 6일 오후 영화 '맨 인 블랙3' 감독인 베리 소넨필드와 주연 배우 조쉬 브롤린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으며 7일 오후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맨 인 블랙3' 내한 기념 레드카펫 행사를 가지고 직접 한국 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윌 스미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장에서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티즌은 "윌 스미스 완전 멋있다. 앞으로 자주 왔으면 좋겠다", "직접 보니 정말 훈남이던데. 사랑한다!", "매너도 좋고 에너지도 넘치고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맨 인 블랙3'는 오는 2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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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