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29)이 1군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문규현은 8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군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문규현은 지난달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회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구단 측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9일 경기에 앞서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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