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내야수 이병규, 발목 염좌로 1군 말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5.08 18: 00

LG 트윈스의 내야수 이병규(29, 7번)가 오른쪽 발목 염좌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지난 7일 이병규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관계자는 8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에서 베이스 러닝을 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을 약간 접질린 것 같다. 6일까지는 엔트리에 있었으나 통증이 심해져 1군에서 말소시켰다"고 밝혔다.
LG는 8일 이병규 대신 내야수 윤진호(26)를 1군에 등록시켰다. 윤진호는 올 시즌 첫 1군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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