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힐링캠프' 출연 확정..'막강 섭외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8 18: 45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이 정계 인사에 이어 이번엔 종교계 인사까지 게스트로 초대해 '막강 섭외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최석호) 스님이 '힐링' 출연을 확정지은 것.
SBS 예능국 관계자는 최근 OSEN에 "법륜 스님이 '힐링캠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워낙 스케줄이 많은 분이다보니 오랫동안 섭외에 공들였다. 김제동과의 친분도 섭외에 일등공신이 됐다"고 귀띔했다.
이어 관계자는 "법륜 스님은 대중에게 멘토가 되는 인물이고, 곧 다가올 석가탄신일을 맞이해 섭외했다"고 덧붙였다.

법륜 스님은 구호활동 등에 헌신해온 공로로 2007년 민족화해상, 2011년 포스코 청암상 봉사상 및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저서로는 '새로운 100년', '깨달음', '엄마 수업', '스님의 주례사', '날마다 웃는 집' 등 다수가 있다. 특히 1년에 200여회의 강연을 개최하며 청춘들에게 멘토로 꼽힌다.
앞서 '힐링캠프'는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운 연예인을 비롯해 올해 초에는 한나라당(現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을 섭외하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힐링캠프- 법륜 스님 편'은 오는 16일에 녹화에 돌입하고, 석가탄신일인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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