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2사 1,3루 조인성이 1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은 박재홍이 덕아웃에서 코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지난 5, 6일 LG와의 경기를 모두 내주며 시즌 첫 연패로 첫 위기를 맞았다. 연패를 끊기 위해 두산은 이날 선발로 올 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에이스 니퍼트를 내세웠다.
SK는 사이드암 이영욱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6.92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이영욱은 두산을 상대로 스스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