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치어리더,'섹시한 복근을 자랑하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5.08 23: 19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는 8회 이진영의 3타점 쐐기 적시 2루타를 앞세워 넥센에 8-2 승리를 거뒀다.
L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13승10패를 기록, 4위를 유지했다. 반면 넥센은 지난 3일 목동 롯데전부터 이어진 3연패(1무)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4연패에 빠졌다. LG와 넥센의 올 시즌 맞대결은 넥센의 2승1패 우세.
LG의 톱타자 박용택은 이날 안타 1개와 볼넷 3개으로 4번 출루, 8점 중 4득점을 혼자 올렸다. 이진영은 5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담았다. 한편 넥센 강정호는 이날 5회 때려낸 솔로포로 시즌 9개의 홈런을 기록,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넥센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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