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김나윤 "붐에게 '봄'이라 불러..죄송" 사과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9 00: 46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특별출연한 'K팝스타' 김나윤이 붐에게 깜찍한 사과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김나윤은 "사과할 사람이 이 자리에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나윤은 붐에게 다가가 "붐 선생님. 내가 'K팝스타' 촬영 때 옆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나는 붐이 아닌 '봄'인줄 알았다.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어쩐지 계속 '봄'이라고 부르더라. 처음에는 놀리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K팝스타' 생방송에서 윤도현과 함께 MC를 맡은 바 있고, 김나윤은 톱8을 가리는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K팝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노사연, 이성미, 양동근, 장동민, 조은숙, 다이나믹 듀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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