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8주 연속 월화극 1위 ‘독보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9 07: 36

‘빛과 그림자’가 8주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8회는 전국 기준 22.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일 방송된 47회(20.5%)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빛과 그림자’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가 종영한 후 지난 3월 19일 33회에서 22.5%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다. 이후 8주 연속 1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면서 순항 중이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패션왕’(9.2%), KBS 2TV ‘사랑비’(5.8%)가 ‘빛과 그림자’와 시청률 격차가 큰 편이어서 당분간 독주 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강기태(안재욱 분)가 자신을 몰락시키려고 하는 것을 직감한 장철환(전광렬 분)이 기태의 회사에 세무조사가 들어가도록 압력을 넣으면서 또 한번 갈등이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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