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파워'로 러시아 점령..팬들의 플래시몹까지 '눈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9 09: 27

그룹 비에이피(B.A.P)가 러시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영문 사이트인 올케이팝(allkpop.com)은 비에이피의 곡 '파워(POWER)'가 러시아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곡 '파워'가 러시아 유튜브 사이트의 음악 차트에서 10위에 등재됐고 '러시아 탑 30'에서 발표한 2012년 4월 '최고의 외국 영상(Best Foreign Clip)'으로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사는 러시아에서 지난달 14일에 펼쳐진 비에이피의 데뷔곡 '워리어(WARRIOR)'의 플래시몹 현장을 다뤘다. 러시아의 한 거리에서 펼쳐진 플래시몹에서 러시아 현지인들로 보이는 이십여 명의 팬들이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여 많은 팬의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비에이피는 곡 '파워'로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를 통해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등을 제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1, 2위에 랭크된 바 있다. 비에이피는 국내에서 역시 '파워' 발매 하루 만에 초도 물량 3만 장을 완판하며 큰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jumping@osen.co.kr
TS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