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측 "성폭행 혐의 A씨, 하차 여부 오전中 결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9 10: 00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 A씨가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 프로그램 제작진이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A씨의 방송 하차 여부는 오늘(9일) 오전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가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관계자는 9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사실을 전달받은 후 제작진이 긴급히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오늘 오전 중으로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 지금으로선 어떠한 말씀도 드리기 곤란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 강력 2팀 발표에 따르면 A씨는 한 케이블 프로그램 출연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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