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A씨, 사전 구속 영장 발부 방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9 09: 59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명 가수 겸 방송인 A씨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라고 서울 용산경찰서가 9일 밝혔다.
용산경찰서 형사과 강력 2팀은 이날 OSEN과의 통화에서 "A씨에게 사전 구속 영장을 신청해, 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의 진술이 맞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용산경찰서는 지난 8일 OSEN에 "현재 A씨와 관련된 접수를 받은 상태"라고 A씨에 관한 조사를 진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피해자를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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