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팬클럽 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아이러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9 10: 03

방송인 정준하의 팬클럽 회장이 카이스트 박사 출신임이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바보같은 절 뭐라고 몇 년 동안 바라보고 지켜주던 우리 팬클럽 회장... 드디어 박사과정 끝에 카이스트 박사가 됐다. 축하하고 존경한다 정호야. 바보연예인의 박사팬... 아이러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정준하 씨가 참 든든하겠다", "팬과 스타의 좋은 예", "준하 형도 바보인 척 하는 바보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미모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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