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맨발처럼 앞, 뒤꿈치의 높이 차이를 제로로 줄이고, 본연적인 발의 기능을 살려주는 러닝슈즈인 ‘미니머스 제로’를 출시한다.
뉴발란스 미니머스 제로는 맨발로 러닝 시 발의 중간과 앞부분을 많이 이용하는 점에 착안해 뒤꿈치 높이를 앞꿈치와 차이가 없도록 제작했다. 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몸의 자세가 앞쪽으로 기울어져 발목 및 무릎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줘 맨발처럼 편안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달리게 해준다.
디자인과 무게도 맨발처럼 군더더기를 제거하여 가볍고 자연스럽다. 화사한 컬러와 날렵한 외관에 갑피는 한 겹의 메시를 심리스(초음파 접합)로 처리해 남성용 181g, 여성용 124g으로 가볍다. 특히 토박스를 넓게 해 발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충격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뉴발란스의 핵심 기술인 레브라이트(Rev-lite)와 액티바(Acteva) 미드솔을 적용해, 경량성은 물론 충격 흡수성(쿠셔닝), 내구성까지 충족시켰다. 여기에 전문 등산화에 쓰이는 비브람(Vibram) 밑창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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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