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이 영화 '코리아'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예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윤영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순복·연정 러브라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촬영 중 찍은 듯 보이는 사진 속 최윤영은 순복 역을 맡은 한예리와 가볍게 포옹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영화에서 경섭 역의 이종석과 함께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윤영은 영화 속 순복과 뜨거운 우정 또한 '러브라인'이라고 표현하며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네티즌은 "종석 오빠와 러브라인은 어쩌시고", "이종석 보고 있나", "두 분 우정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리아'는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결성되었던 남북 단일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남북 탁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 46일간의 뜨거운 도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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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