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미니앨범 '울랄라 센세이션(ULALA SENSATION)'을 발표하는 울랄라세션이 음악프로그램 1위 공약을 내세웠다. 특히 임윤택은 "1위를 하면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가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울랄라세션은 9일 오후 서울 청담CGV 엠큐브에서 '울랄라 센세이션'의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임윤택은 "멤버들 각자 1위 공약을 세웠다"며 "저는 수영복 입고 공연을 하기로 했다. 또 음반이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면 팀에서 나가기로 했다"는 우스갯소리를 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임윤택은 "박광선은 1위를 하면 상의 탈의를 하기로 했고 박승일은 요리를 하기로 했다"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울랄라 센세이션'은 '어바닉(URBANIC)', '울랄라', '아름다운 밤'의 파트1과 '다 쓰고 없다', '다이나마이트(DYNAMITE)', '웨딩싱어(WEDDING SINGER)', '난 행복해' 등 파트2로 나뉘며 음원은 오는 10일과 17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앨범은 오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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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