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의 신’, 녹화는 하는데 방송은 왜 안될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9 18: 04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승부의 신’의 편성이 오리무중이다.
‘승부의 신’은 ‘무한도전-하하 대 노홍철’처럼 두 명의 연예인이 종목을 정해놓고 대결을 펼치고 관객이 두 사람의 승부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4일 첫 녹화를 한 후 지난 8일에도 녹화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김용만, 탁재훈, 김수로, 노홍철, 김나영 등이 출연하며 매회 게스트가 함께 한다. 녹화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승부의 신’의 편성이 나오지 않아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승부의 신’은 ‘나는 가수다2’와 함께 ‘일밤’의 코너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마저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승부의 신’ 편성 여부에 대해 9일 오후 OSEN에 “편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언제 첫 방송을 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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