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세창 "소시 수영 좋아해"...나르샤 '질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9 23: 40

배우 이세창이 "소녀시대 수영을 좋아한다"고 고백, 나르샤의 질투를 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희원, 이세창, 나르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화려하고 긍정적인 입담으로 모든 대화를 예능으로 살린 이세창은 MC 규현의 "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한다고 들었다"는 말에 "팬심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원래 윤아였는데 요즘에는 차라리 수영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나르샤는 이세창을 흘겨 보며 "나를 좋아한다고 말할 줄 알았다"며 질투어린 발언을 했다.
이에 MC진은 "눈치가 없다"고 핀잔을 줬고 나르샤는 "이세창씨는 정말 '잘만' 생겼다"며 복수에 찬 말을 건네 출연진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세창은 MC들이 던진 말을 특유의 유쾌함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려내 웃음을 이끌어내 신진 예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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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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