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컴백 무대를 연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박진영은 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어 당일치기로 미국에 가 방송국 5군데를 돌며 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왔더니 목소리가 안나온다. 이번주 컴백 방송을 할 수 없이 모두 캔슬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다리셨던 팬 여러분들, 또 가인 팬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정말 오래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는데 얼른 나아서 멋진 무대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달 29일 미니앨범 '스프링'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오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으나 목 상태 이상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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