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노조를 탈퇴한 양승은 아나운서가 오는 12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한다.
10일 오전 MBC에 따르면 양승은 아나운서는 런던 특파원과 ‘뉴스투데이’ 앵커를 역임한 정연국 사회2부장과 오는 12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책임진다.
앞서 양 아나운서와 최대현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이유로 노조를 탈퇴한 것이 전해진 바 있다. ‘주말 뉴스데스크’는 정연국 부장과 양승은 아나운서의 발탁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

MBC는 “한주간의 이슈와 화제의 인물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이슈人 스토리’, 다양한 경제와 생활 정보를 담은 ‘머니 트렌드, 톡톡 생활정보’, 스포츠와 문화계 뉴스를 전하는 코너 등 새로워진 주말 ‘MBC 뉴스데스크’는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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