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시안, 재킷 사진 공개..의상비만 '2억'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0 10: 33

그룹 달마시안이 의상비로만 2억원이 넘게 들어간 카리스마 넘치는 재킷 메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달마시안 소속사는 10일 오전 달마시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State of Emergency)'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달마시안은 기존의 소년 같은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남자로 변신한 모습이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멤버들의 모습에서 섹시한 남성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달마시안 소속사 관계자는 "재킷 사진의 포인트는 약 2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의상들"이라며 "달마시안 재킷 사진 촬영에 사용된 모든 의상들과 신발, 액세서리들은 지방시, 발망, 크롬하츠 등 고가의 명품들이다"라고 전했다.
또 "재킷 메인 사진은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을 바로 연상 시킬 수 있도록 작업했다. 사진에 쓰여있는 'DMTN'은 달마시안(DALMATIAN)의 약자"라며 재킷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멤버들의 상반신을 뒤덮고 있는 페인팅 타투에 관해서는 "2명의 전문 타투이스트가 각 멤버들의 고유 이미지에 걸맞는 문양을 그려 넣느라 12시간 넘게 작업한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마시안은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트 오브 이머전시'로 컴백할 예정이다.
 nayoun@osen.co.kr
아이에스엔터미디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