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방송인 이예린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예린은 오는 6월 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1년 간 만남을 이어온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7년 아침방송 리포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이예린은 현재 SBS '출발모닝와이드' 리포터를 맡고 있으며 다수의 CF 모델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예린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비신랑은 82년생 동갑내기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외식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이예린은 "무엇보다 바쁜 사업 일정에도 자상한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며 애정을 과시하는 마음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사람이면 평생을 같이 해도 될 것 같은 마음에 양가 상견례를 올리고 오는 6월에 결혼식을 하게 됐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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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