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이 이럴 수도 있구나 '여성스러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10 15: 57

행위 예술가 낸시랭이 드레스를 입고 여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낸시랭은 최근 QTV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 여자 연예인 구원 특집 2탄 녹화 현장에 참석,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낸시랭을 변신시킨 스타일 프로듀서 홍석천은 "모든 게 강한 여성이다. 이번 기회에 쎈 부분은 모두 없앴다. 기대해도 좋다"라는 각오를 밝히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매번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 문제녀'로 불리던 낸시랭이었지만 이날 만큼은 백색의 드레스와 화관, 그리고 자연스러운 화장법 등을 통해 여신으로 재탄생했다.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 낸시랭의 모습에 사람들은 "완전히 다른 여자다", "정말 새로 태어난 수준이다"라며 놀라워했고 MC 이휘재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는 것 같다. 계속 이렇게 다녀라"고 말하며 크게 감탄했다.
낸시랭 역시 "방송이든 사적이든 이런 스타일은 처음"이라며 "너무 마음에 든다. 진짜 여신이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다이아몬드 걸'은 오늘(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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