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토토 승무패, EPL 및 K-리그 대상 19회차 발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10 12: 01

[축구토토]
오는 주말 EPL 9경기 및 K-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 대상
 

12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K-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정규리그 우승을 바라보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강등권 탈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QPR의 일전이 벌어진다. 맨시티(승점 86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차에서는 훨씬 앞서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4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QPR(승점 37점)은 볼턴(승점35점)과 치열한 강등권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 볼턴 등 EPL 코리안 리거들이 속한 팀들의 정규리그 최종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맨시티-QPR전의 결과에 따라 맨유와 볼턴의 희비가 엇갈려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박지성이 속한 맨유는 선덜랜드와의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QPR이 맨시티전에서 승리해야 그나마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스토크시티전에서 승리한다 해도 맨시티가 QPR을 눌러야 강등권 탈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아스널은 웨스트브롬위치와 원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3위 수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K-리그…수원과 광주 맞대결 포함 5경기 대상
K-리그에서는 지난 주말 최하위 대전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를 빼앗긴 수원이 광주전에서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강원을 상대로 9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제주의 홈경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난적 포항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 서울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오는 1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