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팬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대륙의 별'이라 불리는 이장수(광저우 에버그란데)감독의 파란만장한 중국에서의 13년 지도자 인생이 전파를 탄다.
오는 12일 저녁 7시1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제46회 “대륙의 별, 축구 감독 이장수”편에서 중국 축구계의 텃세 속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칭송받을 수 있었던 이장수 감독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KBS 측은 “축구공 하나로 13억 중국인의 별이 된 사람, 중국 축구계에서 가장 성공한 외국인 감독으로 불리는 인물, 1998년 처음 중국으로 진출한 다음 두 번의 리그 우승과 역시 두 번의 FA컵 우승으로 대륙을 평정한 지도자”라고 이장수 감독을 설명하면서 파란만장했던 그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프로그램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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