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수의 '매너손'이 포착돼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성수는 종합편성채널 MBN 수목 드라마 '수상한 가족'(극본 경수현 연출 이재갑)에서 송파 신천경찰서의 경사이자 아시안 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 천이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가 극중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한고은을 업은 채 매너손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 장면은 술에 취한 한고은을 김성수가 들쳐 업고 야심한 밤 골목길을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 늘어질 데로 늘어진 한고은의 자세와 보기만해도 힘에 겨워 보이는 김성수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성수는 한고은을 업고 오랜 시간 지속된 촬영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이어가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후문.
게다가 한고은의 다리에 자신의 손이 닿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매너손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매너손 대박이다. 개념배우 합류", "두 사람 좀 잘 어울린다", "역시 매너남이다. 김성수 짱"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상한 가족'은 오늘(10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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