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미친 인맥 공개.."원빈에게 자전거 배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10 16: 19

배우 배두나가 그야말로 '미친 인맥'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배두나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 녹화 현장에 참석, 영화 '코리아'에 대한 이야기와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 등을 전했다.
특히 수많은 작품을 해오며 배우 원빈, 강동원, 박해일 등 최고의 톱스타들과 인연을 맺어온 그인만큼 상상만 해도 부러운 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원빈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고 박해일을 작은 오빠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취미가 베이킹이다. 남자 배우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눠준다"면서 톱스타들과 친분을 쌓게 된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
또 "최근 이상형의 연예인과 방송을 했는데 그 방송이 거의 방송사고 수준의 재앙이었다"라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의 경험을 계기로 "앞으로 사심 방송하지 말자"라고 다짐했다고. 이에 마당발 MC 공형진이 "내가 그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다"라며 전화 연결을 시도해 배두나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배두나가 '최근 나를 긴장케 한 여배우'로 꼽은 한예리가 '택시'에 올라 '코리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택시'는 오는 11일 자정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