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0일' 비투비, 특별 선물 받아 "CF 모델 된듯"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10 18: 04

데뷔 50일을 맞은 그룹 비투비가 팬들의 특별한 선물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월 21일 곡 '비밀'로 데뷔한 비투비는 10일 데뷔 50일을 맞았다. 이에 비투비 팬들은 이들에게 한 건강 음료의 겉 표지를 멤버들로 바꿔 특별한 선물했다.
이에 육성재는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앞서 기자와 만나 선물을 들고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마치 CF 모델이 된 것만 같다. 이런 특별한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데뷔 50일을 맞아 기쁘고 앞으로 더 오랜 시간동안 대중과 호흡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한편 비투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곡 '아버지'를 깜짝 발표했다. '아버지'는 뒤늦게 깨달은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고백하는 가사를 담은 발라드 곡. 특히 아버지의 묵직한 발걸음과 뒷모습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데뷔곡 '비밀'을 통해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비투비는 10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아버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