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이핑크, 성숙해진 '청순돌'로 컴백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0 18: 33

걸그룹 에이핑크가 더욱 청순해진 여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에이핑크는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위나네(UNE ANNEE)'의 타이틀곡 '허쉬(HUSH)'를 열창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여성미가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청순하기도 하면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단발머리로 귀여움을 어필한 홍유경이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에서 세련된 단발 컷으로 변신한 그는 지난 앨범에서 선보였던 순수소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에이핑크의 타이틀곡 '허쉬'는 신예 프로듀서 라도와 휴우가 공동프로듀싱한 곡으로 에이핑크만의 핑크빛 복고와 동시에 귀여움에 푹 빠질 수 있는 곡이다. 한 번 들으면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상큼하면서도 스윙감이 살아있는 에이핑크의 보컬이 매력으로 꼽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포미닛, 유키스, 씨스타, B.A.P, EXO-K, 에이핑크, 걸스데이, 울랄라세션, 아이비, 헬로비너스, 마이티마우스, 이정아, 비투비가 출연했다.
nayoun@osen.co.kr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