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니퍼트, '기부천사 K' 듀오 된다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5.10 19: 06

두산 베어스의 원투펀치 김선우(35), 더스틴 니퍼트(31)의 탈삼진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진다.
두산은 10일 ㈜한국인삼공사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인삼공사는 두산베어스 선수단에게 시즌 중 ‘홍삼톤 골드’를 지원한다. 또한, 두산베어스의 최강 원투펀치인 김선우, 니퍼트 선수가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이랑 쑥쑥’1세트를 적립하여 시즌종료 후 양사가 지정한 단체에 기부를 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두산베어스는 2012 시즌 홈경기 동안 전광판과 경기장 현수막, 덕아웃 보드판 등을 통해 한국인삼공사를 홍보하고, 대표적 이벤트데이인 ‘베어스데이’의 응원단상 이벤트 네이밍스폰서 자격을 부여하는 등 업무제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금일 협약식에는 한국인삼공사 박정환 홍보실장과 두산베어스 김태룡 단장. 그리고 ‘정관장 사랑의 삼진’해당 선수인 더스틴 니퍼트 선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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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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