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연맹, 푸틴 고문 아슬라하노프 명예총재로 위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5.20 17: 44

(사)대한삼보연맹(문종금 회장)은 지난 8일 러시아 상원의원(외교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이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고문인 아슬람백 아슬라하노프가 연맹 명예총재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삼보선수 출신이기도 한 아슬라하노프 의원은 연맹 설립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한국에도 4차례 다녀간 친한파 인사이다.
러시아는 아슬라하노프 의원이 러시아 삼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2002년부터 해마다 '아슬라하노프 기념 월드컵 국제삼보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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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함께 한 아슬라하노프 / 삼보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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