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살리는 전준우의 명품 수비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10 19: 58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초 1사 2루 삼성 최형우의 내야땅볼때 롯데 황재균 3루수가 2루 주자 박석민 대신 타자 최형우를 아웃시켰다.
황재균이 유먼에게 미안함을 표시하고 있다
사직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은 삼성이 먼저 2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초반 마운드가 크게 흔들렸지만 삼성은 막강 롯데타선을 맞아 2경기에서 단 1실점만 하는 짠물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롯데는 올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는 연패탈출의 선봉장으로 좌완 쉐인 유먼을 내세웠다. 반면 삼성은 우완 브라이언 고든이 선발로 등판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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