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야구열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30만 홈 관중을 돌파했다.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는 총 2만764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롯데는 홈 14경기만에 누적관중 31만7176명이 들어오며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홈 30만 관중 돌파는 LG 트윈스에 이어 두 번째다.
참고로 롯데가 최단기간 30만 관중을 돌파한 건 지난 2008년 13경기 만의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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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