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종민에 "제수 씨 잘 지내지?" 취중폭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11 09: 07

가수 하하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하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종민 '두근두근' 노래 좋다! 종민아! 혹시 지금 만나는 여자 때문에 두근두근하는거니? 제수 씨 잘 지내지? 이런 이벤트쟁이! 너가 가요계의 최수종 형님이다! 이쁜 사랑하길 바라. 나도 좀 가지 좀 쳐주라! 아름다운 노래! 말랑말랑 좋다"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하하는 곧이어 "종민아 미안해... 나 술 취해서 올렸다"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는 듯한 모습으로 김종민이 현재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김종민 딱 걸렸네", "김종민 앨범 대박나겠다", "왠지 하하의 장난 같은데", "하하만의 고도의 홍보 전략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발표된 김종민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두근두근'은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하는 노래다. 곡 인트로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길미와 김종민의 내레이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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