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수원, 광주 상대 승리 예상 80.69% 최다 집계...오는 12일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토)부터 13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K-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3.26%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QPR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1.97%로 집계됐고, 나머지 4.77%는 QPR의 승리를 예상했다. 맨시티(승점 86점)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차에서는 훨씬 앞서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44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QPR(승점 37점)은 볼턴(승점35점)과 치열한 강등권 탈출 싸움을 벌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존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이 속한 맨유는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를 상대로 승리(80.86%)해 정규리그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자력 우승이 불가능해진 맨유는 선덜랜드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무조건 이기고 QPR이 맨시티전에서 승리해야 그나마 우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스토크시티와의 일전에서 승리(49.37%)할 것으로 나타났다. 볼턴은 이번 스토크시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맨시티가 QPR을 눌러야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
아스널은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69.19%)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3위 수성이 절실하다.
K-리그…수원, 광주 상대 승리 예상 80.69%
K-리그에서는 지난 주말 최하위 대전에 일격을 당하며 선두를 빼앗긴 수원이 광주를 꺾을 것(80.69%)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3위 제주는 강원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86.20%)해 9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난적 포항을 꺾고 상승세를 이어간 서울은 경남에 승리(66.85%)해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필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오는 12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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