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벌써 끝? 번외편 나온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11 14: 34

오늘(11일) 종영을 앞둔 엠넷 ‘보이스 코리아’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특별 번외 편을 마련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보이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많은 시청자들이 ‘보이스 코리아’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시즌을 종영하게 됐다”며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했던 도전자들의 영상을 담은 특별편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강타 코치 팀의 정나현의 경우도 블라인드 오디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며 “실력파 도전자들이 많았던 만큼 편집되기엔 아까운 참가자들의 모습을 방송할 계획이다. 하지만 방송 일정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 강타 팀 지세희, 신승훈 팀 손승연, 백지영 팀 유성은, 리쌍의 길 팀 우혜미가 파이널 무대에 올라 최고의 보이스라는 타이틀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4인이 펼치는 ‘보이스 코리아’ 대망의 파이널은 오늘 밤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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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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