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의 다섯 번째 오디션 '형님이 돌아왔다' 편에 게스트로 참석한 박해미가 모태 섹시미를 발산, 남성 MC들을 당황케 했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고쇼' 사전녹화에서 "여자는 할머니가 돼도 여자"라며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했다. 이어 "안녕하세요. 박해미예요"라는 간단한 인사를 섹시하게 표현해내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는 허벅지까지 옆이 트인 원피스를 입고 놀라운 봉춤 실력과 함께 열정적인 뮤지컬의 한 장면까지 선보여 MC와 방청객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박해미는 평생의 꿈이었던 오페라 가수를 그만둬야 했던 사연과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해미를 비롯해 김완선, 안문숙이 게스트로 나선 '고쇼'는 오늘(11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고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