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1' 출신 데이비드 오의 서툰 국어 실력이 드러났다.
데이비드 오는 1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음악 듯고 겄고있는 중. oh. 머리도 좀 짤았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이비드 오는 이어폰을 귀에 꼽고 길을 걷는 중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깨끗한 피부로 '훈남 포스'를 발산했다. 특히 글 내용 속에는 "듯고(듣고), 겄고(걷고), 짤았고(잘랐고)" 등의 오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은 "국어 공부 많이 해야겠네", "훈남 오빠 포스가 대박이네", "피부가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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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