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안다미로가 글로벌 스킨 케어 브랜드 국내 모델로 발탁됐다.
11일 안다미로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다미로는 뉴질래드의 한 유명 스킨 케어 브랜드의 국내 모델로 낙점됐다.
이 브랜드의 관계자는 “신인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를 사로잡는 강렬한 카리스마에 매료됐다. 섹시함은 물론 멋진 여성을 꿈꾸는 수 많은 패션 피플에게 워너비 스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고 전하며 “신인가수의 파격적인 발탁은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재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신인임에도 불구 글로벌한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된 안다미로는 현재 각종 업계 CF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트로피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 이 후, 화장품, 의류 등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안다미로에 대한 광고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기존의 아이돌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안다미로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매력이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가수라 브랜드 컨셉트와 아티스트 이미지를 고려, 신중을 기해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다미로는 지난 달 20일 곡 '말고'로 데뷔, 아시아의 레이디가가를 꿈꾸며 화려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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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