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퓨처스리그 2안타 1타점 타격감 '활활 '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5.11 18: 12

KIA 내야수 이범호(31)가 퓨처스리그에서 2안타를 날렸다.
이범호는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루타 1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범호는 첫 타석은 중전안타를 터트렸다.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은 각각 내야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는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2루타를 날려 타점을 거두어들였다.

이범호는 2군 5경기에 출전해 15타수 5안타(.333) 2타점을 기록했다. 2루타는 2개를 터트렸다. 기록에서 나타나듯 타격은 문제가 없으나 아직은 수비수로 나서지 못해 1군 복귀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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