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 '보코' 탈락자, 가요계 러브콜 받는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11 18: 14

가수 신승훈이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탈락자들이 가요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승훈은 11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보이스 코리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금 남아있는 TOP4, 손승연, 유성은, 지세희, 우혜미는 현재 연예 기획사와 접촉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친구들은 '보이스 코리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탈락한 친구들에게는 제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 저희 팀이었던 황예린은 기획사 8군데에서 연락을 받았고 이소정도 많은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은 "이제 '보이스 코리아' 시즌1이 종영하면 여기에 있는 친구들 모두에게 많은 제의가 쏟아지지 않을까 싶다. 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승훈 외에 코치 백지영, 강타, 리쌍의 길과 TOP4가 함께 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는 오늘(11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마지막 회인 파이널 무대를 생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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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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